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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검찰을 야단치다니

기사승인 2019.09.30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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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박사]

대한민국이 점점 더 어려운 고비에 접어 들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미 정상은 아니고 비정상이다. 답답하여 못 살겠다던 이 나라 국민들이 조금 활기를 찾은 것은 검찰이 용감하게 법무장관이 된 ‘조국’의 비리를 가차 없이 수사하고 있다는 한 가지 사실 때문이다.

청와대에 대해 박수를 보내는 사람은 없다. 대통령을 향해 “물러나라,” “하야하라,” 또는 “당신은 대통령 자격이 없어”라고 외치는 자들은 많다. 근래에 대통령 문재인이나 국무총리 이낙연에게 박수를 보내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문재인이 UN 총회에 다녀와서 찡그린 얼굴로 내뱉은 첫 마디가 “검찰 개혁 소리가 높아지는 것을 성찰해 달라"며 “특히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국민의 절대다수는 대통령과 생각을 달리한다. 사정의 날이 센 칼을 조국의 목에 들이대는 검찰 총장 윤석열을 지켜보는 국민의 대다수는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다.

민초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감동하였으니 윤석열은 이제 언제 죽어도 한이 없는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한 번 죽는 것인데, 오늘의 우리 검찰 총장만큼 정의롭게 칼을 휘두르는 사람이 누구인가. ‘적폐청산’을 부르짖던 문재인은 매우 왜소해 보이고, 죽음을 각오하고 칼을 뽑은 윤석열은 진실로 청천강가에 우뚝 선 을지문덕 장군을 연상케 한다. 난세에 위인이 나타나는 법이다.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dokdosisa@naver.com

<저작권자 © 독도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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