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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카드사 서버 증설 고객유치에 발 벗고 나서...점유율 확대 기대

기사승인 2020.05.11  1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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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S중앙방송]

가구당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11일부터 시작된다. 각 카드사는 온라인 신청을 앞두고 시스템 정비에 나서고 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9개 신용카드사·지방자치단체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9개 카드사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등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정부는 수요가 몰릴 것에 대비해 조회 서비스와 신청 모두 5부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이며 주말에는 모두 가능하다. 대상자 조회는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www.긴급재난재원금.kr)에서 세대주가 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포인트 형태로 부여된다. 해당 날짜에 세대주가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2일 이내에 선택한 카드를 통해 카드사가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카드를 이용하게 되면 결제 금액만큼 긴급재난지원금 특별한도 포인트가 자동 차감된다. 카드사별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신용·체크카드와 관계없이 해당 카드사의 여러 카드를 돌려가며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는 가맹점에 포인트 차감분을 우선으로 정산한다. 차후에 행안부에서 카드사에 예산을 내려주는 방식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은 신용·체크카드 외에도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앞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경기도의 경우, 신청자의 80%가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만큼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역시 신용·체크카드에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카드사들은 신청 첫날인 11일부터 많은 수요가 몰릴 것에 대비해 서버를 증축하고 콜센터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카드사가 직접 신청을 받는다는 점에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소비자 불편이 발생할 경우, 민원 발생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전 국민을 상대로 하다 보니 많은 수요가 몰릴 것에 대비하고 있다"며 "신청이 몰리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어 서버를 증설하는 등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드사들은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재난지원금을 통해 카드수수료 수익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앞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당시 커피쿠폰 증정이나 캐시백 이벤트, 연회비 환급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며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적인 이벤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id598@naver.com

<저작권자 © 독도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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