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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없는 운동선수들

기사승인 2020.06.19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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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박사]

미식축구를 비롯하여 야구, 농구, 골프, 축구 등등 미국 사람들의 시간과 돈을 앗아가는 매력적인 스포츠의 선수들은 Bank of America나 General Motors의 사장들보다도 엄청나게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고 들었다.

그러나 요새 운동선수들은 창궐하는 코로나19 때문에 사람이 모일 수 없다보니 관중 없이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는 “내 모양이 처량하다” 꼴이다. 청중 없는 독창회가 한심스럽고 관중 없는 운동 경기가 초라하기 짝이 없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가장 힘이 센 존재는 인간도 아니고 희랍의 신들도 아니고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괴물 코로나바이러스19라고 할 수밖에 없지 않겠나. 이럭저럭 코로나 19는 이겨내겠지만 인간이라는 이름의 만물의 영장이 이렇게 초라해질 수가 있나 생각하면 기가 막힌다. 화산이 터지고 육지와 바다의 지진이 인간의 삶의 터전을 몽땅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현미경이 있어야 겨우 정체를 파악할 수 있는 바이러스 때문에 이 시대가 이렇게 망가지리라고 상상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구 팽창이나 공기의 오염 그리고 토양의 오염이 극에 달한 이때에 우리는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계속 편하게 살기 위한 노력만 계속 할 건가. 조금도 변함없이 도덕은 무시하고 물질적 행복만을 추구할 것인가. 그렇게 되면 호모사피엔스는 생존의 의미를 상실하는 것 아닐까 반성하게 된다. 인류 역사에 전환기가 온 것도 같다.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dokdosisa@naver.com

<저작권자 © 독도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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