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종철 당대표 후보, BTS 군복무 문제, 한국형 모병제 논의로 나아가야…(브리핑)

기사승인 2020.10.06  10:23:39

공유
default_news_ad2

- 청년의 부담 줄이는 게 BTS 팬의 기다림 줄이는 길

[ 김종철 당대표 후보 (사진-전국뉴스) ]
오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노웅래 의원이 ‘BTS의 병역특례를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산업기능, 전문연구요원, 예체능 대체복무제가 있지만 대중문화에는 해당이 안 되고, 예술체육 분야가 국위 선양 측면에서 혜택을 받으면 BTS야말로 당사자가 돼야 한다’며 ‘해외 독도 홍보 같은 국가적 홍보에 일정 기간 무보수로 참여시켜서 그 가치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BTS의 팬인 ‘아미’의 일원으로서 노 의원의 제안에 반대합니다. 병역특례는 제대로 된 해법이 아닙니다. 우선 BTS 멤버 본인들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이미 수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다른 청년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크게 제기되어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BTS의 군복무 문제는 훌륭한 아티스트에 대한 병역특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군복무 기간에 대한 진지한 논의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무리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강조하고, ‘군대 내에서 자기개발이 가능하다’며 설득을 해도 청년들에게 국방부 시계는 더디게 갈 뿐입니다.

정의당의 ‘한국형 모병제’는 그러한 측면에서 더욱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합니다. 의무복무기간을 6~8개월로 줄이고, 희망자를 모집해 전문병사로 키우며, 간부 중심의 군대로 재편하는 게 정의당의 방안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과 국방을 위한 복무체계를 잡고, 궁극적으로는 남북한의 평화군축을 실현하는 것이 정의당의 국방정책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될 때 청년들도 군복무기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군복무 후 BTS의 복귀도 당연히 빨라질 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모든 청년을 위한 과감한 군복무기간 단축과 평화군축을 위한 대안이지, 이벤트성 병역특례가 아닙니다. 정의당이 이러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노력, 그 과정에서의 군복무기간 단축이 BTS를 비롯한 우리 청년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군복무에 대한 청년의 부담을 줄이는 게 BTS 팬의 기다림을 줄이는 방안입니다.


2020년 10월 5일
정의당 대표 후보 김종철
 

이주영 기자 dklee2006@naver.com

<저작권자 © 독도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